
[뉴스핌=강필성 기자] SK텔레콤(사장 정만원)은 19일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100억 규모 펀드를 운영하는 등 개발자를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800명이 넘는 콘텐츠 개발자들이 모여 안드로이드OS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진우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우수 모바일 콘텐츠 개발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T스토어 상생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개발자와 상생 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고객과 개발자 중심의 에코시스템 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콘텐츠 개발업체는 T스토어 공모 안내 페이지에 프로젝트 계획서 제출과 함께 상생 펀드를 신청하면 매월 심사를 통해 사안별로 펀딩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 활성화 차원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꼭 필요한 구글 개발자 사이트를 한글화하는 등 개발자 편익 향상을 위한 노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개발자 사이트 한글화 작업은 SK텔레콤이 국내에서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개발자 커뮤니티인 칸드로이드의 개발가이드 번역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이트는 19일 오픈한다.
한편 SK텔레콤은 3월 중에 ‘모바일 IT 전문교육센터’를 오픈, 애플리케이션 기획 및 개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체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SK텔레콤 현재 고려대, KAIST 등 8개 대학 및 컴투스, 넥슨모바일, 비티비솔루션 등 8개 모바일 콘텐츠 협력사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