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재할인율 인상 소식에 달러화 매수세가 확대됐으나, 이후 과도한 금리인상 기대를 자제하라는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이 잇따르면서 달러화는 오름 폭을 다소 축소한 상태다.
우리시각 오후 2시 16분 현재 6개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전일 대비 0.96% 상승한 81.17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8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인 81.30까지 뛰었다.
이 가운데 유로/달러는 1.3480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앞서 9개월래 최저치인 1.3443달러로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줄인 것이다. 달러/엔은 91.73엔을 기록 중이며, 이에 앞서 92엔선을 넘어서며 1개월래 최고치까지 상승했다.
전일 뉴욕증시 정규장 이후 연준은 재할인율을 기존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달러화는 추가 금리인상 기대감에 달러화 대비 낙폭을 줄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美달러는 89.04센트를 기록해 전일의 89.93센트에서 하락하고 있다.
오전에 글렌 스티븐스 호주준비은행(RBA) 총재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따라 차기 금리결정 회담에서 추가 긴축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