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1157원대가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추가 상승이 제한됐지만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1157원이 뚫리자 숏커버링까지 나오면서 1160원을 상회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60.90/1161.20원으로 전날보다 10.40/70원 급등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전일대비 6.10원 급등한 1156.6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157원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1150원대 후반에서 막히면서 1154~56원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하지만 국내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달러강세도 지속되면서 1160원선 마져 뚫고 올라갔다. 역외쪽에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고 1157원이 뚫리면서는 '숏커버링'도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61.30원, 저점은 1154.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도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수세에 나서면서 1160원을 상향돌파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만계약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1600선을 하회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국내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역외매수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딜러는 "장 초반에는 1157원 정도에서 고점으로 보고 매도를 했는데 글로벌 달러가 추가적으로 상승폭 확대함에 따라 1157원 뚫리고 숏커버링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소 원/달러 환율이 오버슈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