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국내에 줄기세포치료를 위한 임상전문가 그룹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과정이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아시아항노화에스테틱의학회(회장 홍천기)는 오는 21일 '2010, 세포치료의 새로운 10년'이라는 주제로 의료인 전문가 대상의 학술대회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서 세계 최초의 골수 성체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업화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등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 되는 상황에서 환자를 접하는 개원 임상 의료인들의 세포치료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필요성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항노화에스테틱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개원의들이 의과대학 이후의 훈련과정을 통해 세포치료의 개념과 기술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세포치료 아카데미 임상전문가 과정'을 개설한 것.
이와 더불어 줄기세포와 관련된 국내외 유력 연구기관들과 의과대학 교수진, 세포치료제 개발 회사들이 참여한 '세포연구치료그룹(CRTG)'을 결성,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기 회장은 "향후 10년은 세포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 변혁이 예고된다"면서 "우리나라가 의료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세포치료 영역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실질적인 세포치료제의 활용을 담당할 일선의 의료인들에서부터 적극적인 인식의 전환과 교육을 통한 자기개발이 필요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줄기세포 연구는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를 비롯해, 성인의 제대혈, 골수, 지방조직 등에서 추출이 가능한 '성체줄기세포', 다 자란 체세포에 유도전사물질들을 주입해 역분화를 시키는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세 분야로 크게 나뉘며 전세계적으로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한편 아시아항노화에스테틱의학회는 내적인 노화와 외적인 노화를 함께 개선시키고 관리하는 새로운 의학의 영역을 다룬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 6월에 발족해 3000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