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의 재할인율 인상으로 글로벌 달러가 초강세이나 뉴욕증시도 의외로 상승마감했고,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9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미 연준이 재할인 금리를 25bp인상했고 이는 금리인상의 신호탄이며 출구전략의 본격화"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글로벌 달러화 초 강세 속에서도 뉴욕증시가 의외로 상승했고, 한국은행도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에는 별 영향이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업체수급과 외국인주식패턴, 당국의 개입여부 등이 관심사"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8.00~115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47.00~125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1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52.00/1154.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44.00/1145.00원 대비 8.00/9.5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52.1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65원 상승한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8.30 급등한 1150.50원이었으며, 저가는 1142.60원, 고가는 1152.50원, 거래금액은 약 69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47.5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대비 0.30원 내린 12.5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 연준의 전격적인 재할인금리 인상에도 사흘째 상승하며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세며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와 엔화 등에 대해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1.50~92.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450~1.355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