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이틀 다우 지수가 상승하며 10,000선을 굳건히 지지했고, 글로벌 달러도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속에 강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18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강력한 지지선이던 1150원대가 무너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유럽발 악재와 중국의 출구전략 등 대외적인 리스크가 약화된 가운데 1150원 상승 저항선과 1140원의 하방 지지선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이날도 업체매매와 외국인주식패턴, 당국의 개입여부 등이 관심사"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3.00~1150.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250.00~126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1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44.00/114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47.00/1147.50원 대비 3.00/2.5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43.40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20원 상승한 수준이다.
또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9.30원 급락한 1142.20원이었으며, 저가는 1141.00원, 고가는 1146.00원, 거래금액은 약 66억달러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42.7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대비 0.90원 오른 12.8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산업생산 지수 호조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와 엔화 등에 대해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0.50~91.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600~1.3700달러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