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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마감]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기업실적, 경제지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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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02월 18일(로이터) - 미국의 경제회복 기대감이 다시 확산되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농업장비 생산업체 디어 등 기업들의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미국의 주택, 산업생산지표가 개선된 게 투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동안 약세를 보였던 의료보험업종들도 모처럼 상승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우존스지수는 0.39%, 40.36 포인트 오른 10309.17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0.42%, 4.63포인트 상승한 1099.50, 나스닥지수는 0.55% , 12.10 포인트 오른 2226.29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는 이날까지 4일 연속 상승, 지난 12월 이후 최장기 연속 상승기록을 수립했다.

힌스데일 어소시에이츠의 투자 디렉터 앤드 피츠패트릭은 "몇몇 기업의 양호한 실적이 주가 상승의 촉매역할을 했다"면서 "현재의 주가 수준과 펀더멘털이 시장에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톰슨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S&P500에 속한 기업의 70% 이상이 4/4분기에 전문가 예상을 넘어서는 실적을 올렸다.

세계 최대 농업장비 생산업체인 디어사는 이날 1/4분기 주당 순익이 57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19%나 상회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5% 상승, 56.48달러의 종가를 기록했다.

FBN증권의 연구/거래 전략 담당 디렉터 코트 권은 "디어의 수익은 19%나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이라면서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디어가 올 한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디어는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매출을 올리는 국제기업"이라면서 "디어는 전반적 경제동향을 나타내는 아주 좋은 지표"라고 덧붙였다.

의료보험업계 주식들도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 됐다는 인식이 퍼지며 반등했다. 모간스탠리 헬스케어 페이어 인덱스는 1.9% 올랐다. 의료보험회사 웰포인트와 애트나의 주가도 각각 2.1%와 3% 상승했다.

고급 식품 판매체인 호울푸즈는 전일 예상보다 강력한 분기실적 발표와 함께 향후 사업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이날 주가가 무려 12.6%나 급등했다.

기업실적과 함께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주택지표와 산업생산지표도 시장에서 긍정적 재료로 작용했다.

상무부는 미국의 1월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6개월 최고 수준인 59만1000호로 예상치 58만호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1월 건축허가도 62만1000건으로 예상치 62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국의 1월 산업생산 역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설비가동률은 13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미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했다.

예상보다 강력한 산업생산지표로 유나이티드 테크놀러지 주가는 2.2% 상승, 67.35달러로 마감됐다.

회사측은 중국정부의 성장속도 조절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의 주문이 줄어들지 않다고 밝히면서 향후 자사주 매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선 에너지업종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엑슨 모빌은 0.8% 떨어진 65.76달러에 마감됐다. 에너지업종 지수는 0.3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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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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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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