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의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의 성장이 단연 돋보였다. 1월에만 총 35만93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46.2%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 전체로는 독일을 비롯한 중국과 미국에서 특히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독일에서 폭스바겐그룹은 7만18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4.6% 상승했고 이중 폭스바겐 브랜드가 4만4100대를 판매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그 동안 부진했던 미국 시장에서 2만46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0.1%가 증가했다. 이는 전체 미국 자동차 시장이 2009년 1월 동기 대비 6.3%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눈에 띄는 성과로 분석된다.
중국 시장에서도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들의 총 판매량이 16만6900대에 달해 작년 대비 무려 98.8%의 성장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영업·담당 총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크링글러(Christian Klingler)는 "폭스바겐그룹의 뛰어난 성과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결과"라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위험 요소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극적인 성장을 보인 중국과 같은 기회의 땅은 여전히 존재하며, 현재까지의 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