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지난해 정부의 신용보증 확대조치에 따라 국내은행 중소기업 보증서담보대출이 크게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09년중 국내은행의 중기 보증대출 증가액은 15조8000억원으로 전체 중기대출 실질증가액 33조8000억원의 46.7%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증기관의 보증잔액은 2008년 50조1000억원보다 22조3000억원 늘어난 7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기관별로 신용보증기금이 8조9000억원, 기술보증기금 4조6000억원, 지역신용보증기금 5조2000억원, 한국수출보험공사 3조6000억원이 각각 늘었다.
이번 보증대출 증가액에는 우리, 하나, 신한, 국민, 기업은행 등 국내 12개 은행이 보증기관에 별도 출연한 자금을 재원으로 취급한 보증대출 6조원이 포함돼 있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를 제외할 경우 보증대출 증가액은 9조8000억원으로 29% 수준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