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그리스 지원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상품시황의 호조가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일본 증시는 유럽발 호재와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1주일만에 1만선을 회복했으며 1주간 휴장을 앞둔 중국 증시도 상품주와 은행주가 상승하면서 지수 3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대만 증시가 구정 연휴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홍콩 증시는 본토 은행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8.20엔, 1.29% 상승한 1만 92.1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의 지원 기대감에 초반부터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한때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다만 상품가격의 오름세에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지원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2.63포인트, 1.09% 상승한 3018.13으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주간으로 2.68% 급등하면서 4주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다.
페트로차이나를 비롯한 자원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공상은행이 1% 상승하는 등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28% 상승한 4588.80으로 마감했으며 마감을 앞둔 홍콩 항셍지수는 0.13% 상승한 2만 314.34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공상은행을 비롯한 본토 은행들은 상승하고 있지만 그리스의 구제안에 담길 세부 내용에 대한 경계심에 HSBC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