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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일자리 완전 복구 불가.. 오바마 낙제점" - WSJ 서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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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혜연 장안나 기자] 미국 월가의 경제 전문가들은 대부분은 약한 경제 회복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경기 침체 동안 사라진 일자리의 4분의 1 정도는 복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티모시 가이트너 장관에 대한 위기대응 평가는 저조했던 반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의장에게는 상대적으로 후한 점수를 부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55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월간 설문조사 결과 올해 경제가 완만한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분기의 5.7%에서 약 3% 수준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전망이 고용창출에 대한 우려를 더하는 부분이라며 전망치가 맞을 경우 월간 약 13만 3000건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셈이라고 전했다.

이는 그 자체로 긍정적인 전망이지만 신규인력을 채우기 위해 보통 10만개의 일자리가 필요한 것을 감안할 경우 실업률 개선이 느리게 이루어질 것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실업률이 1월의 9.7%에서 소폭 낮아진 9.4%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강력히 회복되기 위해 매달 적어도 2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필요할 것이라는 설명인 셈이다.

이 가운데 디시전이코노믹스의 앨런 시나이는 일자리 증가를 막는 것이 약한 성장세 때문만은 아니라며 기술이나 아웃소싱 등으로 신규인력을 대체하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평가했다.

응답자들은 또 이번 경기침체 기간 동안 사라진 840만개의 일자리 중 4분의 3이 경기영향에 따른 것이라 경제회복에 따라 바로 복구될 것이나 나머지는 생산의 자동화와 생산시설 해외이전 등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이라 회복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기침체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이나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대응력 평가도 저조한 편이었다. 대통령에게는 57점이 재무장관에게는 60점이 각각 부여됐으며 이들에게 80점 이상을 매긴 응답자는 10명에 그쳤다.

다만 낮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가이트너 장관의 연임 가능성을 점친 의견은 62%나 됐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버냉키 연준 의장은 평균 78점 정도의 상대적으로 후한 점수를 받았다. 또 80% 이상을 매긴 응답자도 33명이나 되었다. 처음에 위기진단이 느리기는 했지만 이후 대응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이다.

이와 함께 중앙은행의 독립성도 그렇게 많이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 WSJ 2월 경제전망 서베이 세부 결과
* 괄호()안 수치는 지난달 서베이 결과 수치

▶ 2009/2010년 연간 성장률 전망: 2010년 3.0%(3.0%)

▶ 실질 GDP 성장률 전망: '10 1Q 3.0%(3.0%), 2Q 3.0%(2.9%), 3Q 2.9%(2.9%)

▶ 소비자물가지수: '10 6월 2.3%(2.2%), 12월 1.9%(1.9%)

▶ 실업률: '10 6월 9.7%(9.9%), '10 12월 9.4%(9.5%)

▶ 연방기금금리: '10년 상반기말 0.28%(0.32%), 하반기말 0.91%(0.95%)

▶ 10년 물 금리: '10년 상반기말 3.91%(3.98%), 하반기말 4.29%(4.34%)

▶ 주택가격(연간 변화율): '10년 0.92%(0.39%), '11년 2.64%(2.91%)

▶ 주택착공: '10년 74만호(71만호), '11년 101만호

▶ 경기순환에 의한 주기적 실업과 구조적 실업 비율: 주기적 실업 76%, 구조적 실업 24%

▶ 향후 5년내 실업률 개선 목표치: 평균 5.8%

▶ 지속가능한 경제회복에 필요한 월평균 일자리수: 20만 3000개

▶ 경제정책자에 대한 평가:
버냉키 의장 A (90-100) - 33%, B (80-89) - 40%
오바마 대통령 B (80-89) - 20%, C (70-79) - 18%, D (60-69) - 18%, E (Under 60)- 41%
가이트너 재무장관: B (80-89) - 20%, C (70-79) - 32%, D (60-69) - 16%, F (Under 60)- 30%

▶ 가이트너 장관의 올해 말 연임가능성: 가능: 62% 불가능: 38%

▶ 은행업무와 투자업무를 분리하는 일명 '볼커 룰'의 대마불사 기업에 대한 효과: 다소 있음 (57%), 효과 없음 (22%), 더욱 악화 (18%)

▶ 가장 필요한 정책 변화: 은행대출 감소 (33%) 은행자본 증가 (29%), 금융기관 규제 완화 (29%), 은행과 투자업무 분리 (9%)

▶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 '10 1Q 2%(7%), '10 2Q 31% (25%), '10 3Q 24%(29%), '10 4Q 20%(16%), 올해 이후 22%(24%)

※ 출처: 월스트리트저널(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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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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