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1월 총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0.2% 늘어난 1조 1,648억원을 기록했으며 백화점과 할인점의 총매출은 각각 2,552억원, 9,096억원이었다"며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1분기 영업이익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할인점 턴어라운드 확연, 백화점 성장도 놀랍다
신세계의 1월 총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0.2% 늘어난 1조 1,648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할인점의 총매출은 각각 2,552억원, 9,096억원이었다.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은 각각 +5.1% YoY(관리기준, 공표기준은 +4.4% 추정), -11.1% YoY를 나타낸것으로 파악된다.
설기간차(‘09년 1월 vs ‘10년 2월)를 감안할 경우 백화점은 +12.4% YoY, 할인점은 +6.4% YoY의 기존점매출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현재 추세가 지속되면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영업이익은 더 고무적이다. 1월 영업이익은 887억원으로 발표되었는데, 설기간이 포함된 月의 영업이익이 그렇지 않은 기간보다 더 높은 점을 감안할 때,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2월 영업이익은 최소 887억원으로 예상해볼 수 있으며, 3월 영업이익을 보수적으로 ‘09년 3월 수준으로 가정한다 하더라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460억원으로 산출된다.
당사의 1분기 추정치 2,351억원보다 +5% 높은 수준이며, 컨센서스 2,327억원보다 +5.7% 높다. 게다가 ‘09년 2월, 3월은 타임스퀘어 오픈에 따른 비용이 있었음을 감안할 때, 1분기 영업이익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가격할인에 따른 손실보다 외형증가로 인한 이익이 더 컸다
가장 궁금한 부분은 할인점 가격경쟁으로 인한 손실이 어느 정도일까 하는 점이다. 설기간차로 인해 2월실적까지 합산한 결과로 판단해야 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1월실적만으로 추산해볼 때 가격할인에 따른 음의 효과보다 외형증가로 인한 양의 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마트發 가격전쟁이 계속될까 궁금한 시점이다. 특정지역에서의 과도한 경쟁은 자제하겠지만, 가격을 매개체로 한 이마트의 전략은 계속될 것이다.
일시적 관심유발보다는 저가 양질의 상품으로 고객 traffic을 늘이기 위한 본질적인 전략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62만원 유지
신세계에 대한 매수의견과 적정주가 62만원을 유지한다. 할인점 턴어라운드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10년 순이익은 +13.0%로 추정되며, 이는 1월 실적 추세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이다.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현 주가는 ‘10년 실적 기준 PER 11.8배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