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이날 의회에 제출한 연례 경제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측하며 일자리 창출은 오바마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보고서에서 또 2011년에는 월평균 고용창출 건수가 금년의 두배인 19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백악관은 이와 같은 전망을 토대로 향후 2년간 미국에서 약 34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는 경제위기 이후 사라진 일자리 840만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실업률도 정상치인 5%를 크게 넘는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미국에선 고용시장 사정이 악화되면서 100만명이 넘는 실직자들이 구직을 포기한 상태며 이들은 실업지표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인 크리스티나 로머는 "이미 수차례 밝힌 대로 금년 봄까지는 고용증대를 목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그러나 실업률 하락은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상당 기간 실업상태로 지낼 것임을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