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리스 지원에 대한 합의 도달 기대감이 유로화 가치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2시 54분 현재 유로/달러는 1.3784달러에 거래, 전일 뉴욕종가인 1.3731달러에서 추가 상승했다.
이에 대해 칼리온의 세바스찬 바르베는 "시장의 시선이 EU의 그리스 구제 계획에 쏠려 있다"며 만일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유로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호주달러화는 1월 고용지표 개선에 추가 긴축기대가 높아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앞서 88.63센트에 호가되던 호주달러/美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88.63센트까지 오른 뒤 현재 88.79센트로 추가 상승했다.
오전에 발표된 호주 1월 고용규모는 5만 2700개로 나타나 예상치인 1만 5000개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 역시 직전월의 5.5%에서 11개월래 최저치인 5.3%로 개선됐다.
한편 같은 시각 6개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79.81로 전날보다 0.3% 가량 후퇴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