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맥과 노하우 활용
[뉴스핌=조슬기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지난해 연말부터 대기업,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퇴직한 50대 이상 임원급 퇴직자에 한해, 하나대투증권 영업고문으로 적극 영입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우리 사회의 경륜있는 은퇴 계층을 하나대투증권으로 재취업시켜, 회사와 개인이 윈-윈 할 수 있는 영업고문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하나대투증권 역시 이들의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고액 자산고객 및 법인고객 대상의 현장 영업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가장 크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해 12월 시범적으로 5명의 영업고문을 공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수시채용 형태로 영업고문직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이러한 영업고문 제도 도입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투자권유대행인이 간접상품 이외에도 주식과 랩 상품의 권유도 가능해지게 됨에 따라 중요한 영업채널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이 갖고 있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다양한 경륜을 활용하면 폭 넓은 금융상품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영업고문에 대해서는 상품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교육 등을 통해 현장영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업고문으로 위촉된 분들에 대헤서도 본인의 희망에 따라 근무 지역을 배정할 예정이며 기본급+성과급의 형태로 보수를 지급할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결정되며 홈페이지(www.hanaw.com)를 통해서 온라인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최정호 하나대투증권 리테일 총괄 전무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베이비 부머 세대의 대량 은퇴 시기가 다가왔다"고 말했다.
최 전문는 "향후 이들 은퇴 계층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도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업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