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회 애널리스트는 "최근 외국인의 투매, 환율 불안, CDS 프리미엄의 상승 등이 지난 2008년 하반기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다"며 "하지만 외화보유액의 순증, 대외 순채권의 플러스 전환, 장기채무 비율의 상승 등을 감안할 때 해외 쇼크의 영향이 2008년과는 다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의 재무 건전성은 이번에 문제가 되는 PIGS 국가들보다 훨씬 양호하다는 점을 들었다.
게다가 PIGS와 금융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해당 국가의 익스포저(위험노출)가 모두 6억5000만달러로 직접적인 관계가 미미하다고 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3월 중순 정도면 올 1~2월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어느 정도 수급 악화도 해결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 등을 유망주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