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오 사장은 5일 일본 나고야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도요타 차량의 리콜 사태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전세계에서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품질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품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키오 사장은 "현재 신차로 판매되고 있는 프리우스 차량에 대해서는 이미 개선이 실시돼 있다"며 "이제까지 구입한 차량은 가능한 빨리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대응방안이 결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 실시하는 가속페달 리콜의 경우에도 딜러에서 수리 준비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키오 사장은 "자동차를 통한 지역사회의 기여라는 원칙은 도요타 초창기부터 중요한 원칙이었다"며 "취임 이후 '고객제일주의'와 '현지현물' 기초한 경영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의 매력을 전달하지 못하고 걱정을 끼쳐 유감스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들자'라는 구호아래, 다시 한번 기본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전세계의 모든 임직원과 딜러, 그리고 모든 협력업체가 하나로 돼 가능한 빨리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