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인 LG텔레콤이 새로운 ‘아레나맥스(LU9400)’로 돌파구를 찾을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3월 중 LG텔레콤에 아레나의 후속작 아레나맥스를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아레나맥스는 피처폰이지만 스마트폰 이상의 성능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처폰 중에는 최초로 와이파이를 비롯해 GPS가 탑재되고 3.5인치 액정, 500만화소 카메라와 정전식 멀티터치, 3.5인치 이어폰잭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휴대폰의 핵심 성능을 좌우하는 CPU다. 아레나맥스는 현존하는 최고사양의 CPU인 퀄컴 스냅드래곤 1Ghz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발표된 삼성 안드로이드폰의 CPU 코어텍스(Cortex) A8 800Mhz를 뛰어넘는 사양으로 국내 휴대폰 성능 최강자 칭호를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렇다 할 고성능이 요구되지 않던 피처폰에 고성능 CPU 등이 내장된 것은 바로 스마트폰 못지않은 활용을 위해서다. 아레나맥스에는 스마트폰에서나 지원되던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내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지난해 10월 NHN, 다음과 ‘모바일 인터넷 OZ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아레나맥스에 NHN과 다음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십수 여 종이 기본적으로 탑제되면서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지도서비스 및 동영상, 검색 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출시되는 어플리케이션은 PC싱크를 통해 아레나맥스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거의 ‘준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장점이던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면서 스마트폰 특유의 ‘다루기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겠다는 계산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다루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것과 달리 아레나맥스는 쉽게 일반 피처폰으로 쓰면서 스마트폰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역대 피처폰의 약점으로 지목돼온 느린 웹브라우징 속도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3월 중 LG텔레콤에 아레나의 후속작 아레나맥스를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아레나맥스는 피처폰이지만 스마트폰 이상의 성능으로 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처폰 중에는 최초로 와이파이를 비롯해 GPS가 탑재되고 3.5인치 액정, 500만화소 카메라와 정전식 멀티터치, 3.5인치 이어폰잭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휴대폰의 핵심 성능을 좌우하는 CPU다. 아레나맥스는 현존하는 최고사양의 CPU인 퀄컴 스냅드래곤 1Ghz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발표된 삼성 안드로이드폰의 CPU 코어텍스(Cortex) A8 800Mhz를 뛰어넘는 사양으로 국내 휴대폰 성능 최강자 칭호를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렇다 할 고성능이 요구되지 않던 피처폰에 고성능 CPU 등이 내장된 것은 바로 스마트폰 못지않은 활용을 위해서다. 아레나맥스에는 스마트폰에서나 지원되던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내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지난해 10월 NHN, 다음과 ‘모바일 인터넷 OZ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아레나맥스에 NHN과 다음에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십수 여 종이 기본적으로 탑제되면서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지도서비스 및 동영상, 검색 등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출시되는 어플리케이션은 PC싱크를 통해 아레나맥스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거의 ‘준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장점이던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면서 스마트폰 특유의 ‘다루기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겠다는 계산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다루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것과 달리 아레나맥스는 쉽게 일반 피처폰으로 쓰면서 스마트폰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역대 피처폰의 약점으로 지목돼온 느린 웹브라우징 속도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