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7년말 기준 이들 은행의 CRE 대출 총액의 약 17%에 해당되는 규모다.
또 무디스의 평가 대상이 아닌 은행들을 포함해 앞으로 발생할 은행들의 CRE 대출 관련 손실 총액은 1500억달러를 충분히 넘을 것으로 무디스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추산했다.
보고서의 공동 작성자 가운데 한 사람인 죠셉 푸셀라 부사장은 "지금까지 무디스로부터 등급 평가를 받는 은행들의 CRE 손실액은 430억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우리의 전망과 CRE분야의 기대치를 토대로 은행들의 등급을 추가로 하향 조정할 이유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디스의 평가대상이 아닌 중소형 규모 은행들의 CRE 대출 관련 피해는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푸셀라 부사장은 자산 측면에서 업계의 15%를 차지하는 중소형 은행들이 보유한 CRE 연체 대출금 규모는 전체의 50%에 달한다며 이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수의 중소형 은행들이 부실 CRE 대출로 문을 닫게 될 것이며 그 피해는 은행업계 전체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