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모베이스는 시초가보다 0.29%, 50원 오른 1만70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1만32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주가 흐름은 계속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
개장 직후 모베이스는 7.56%까지 오르며 힘찬 출발을 외쳤으나 이내 차익 매물이 빠른 속도로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 상태다. 장중 -4.62%의 낙폭을 보이기도 해 단시간 내 큰 변동폭을 보였다.
모베이스는 삼성전자의 넷북 판매 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130만주 이상의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2008년 1460만대 수준이던 세계 넷북 출하량이 연평균 33%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도 올해 600만대를 생산할계획이어서 모베이스 중국법인 매출은 85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세계 넷북 시장 점유율은 9.3%로 4위를 차지하고 있어 넷북 케이스를 생산 중인 모베이스 중국법인(지분율 100%)의 실적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휴대폰·넷북 케이스 생산업체인 모베이스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