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이에따라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LS전선 1,725억원 증자 발표
LS의 100% 자회사인 LS전선이 유상 증자를 발표했다. 증자방법은 다섯 개 증권사의 총액인수로 증자 규모는 1,725억원(주당 57,500원, 300만주 발행)이다. 이번 유상 증자는 일반 공모 방식으로 LS가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증자 후 LS의 지분율이 87%로 낮아진다. 증자 금액은 2010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 차입금 1,263억원과 사채 450억원의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 긍정적인 영향들
1) 재무 구조 개선; 2008년 7월 물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인 LS를 설립할 당시 LS전선이 1조 5천억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대부분 승계했다. 이에 따라 09년 3분기말 현재 순차입금비율(순차입금/자본)이 239%로 높고 금융비용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증자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면 순차입금비율이 166%로 대폭 개선되고, 연간 90억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된다.
2)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체력 확보’ LS전선은 2010년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시장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2009년에 홍치전기(지분율 75.1%)를 인수했고, 올해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증자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으로 현지 사업 파트너 확보가 용이해 질 것이다. 특히, 이미 선점하고 있는 중동의 전력선 시장과 더불어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의 전력선 시장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LS전선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3) LS전선의 시장 가치 전환; 09년 3분기말 LS에 계상되어 있는 LS전선의 장부가치는 2,464억원에 불과하다. 2010년 LS전선의 추정 순이익 2,020억원을 감안하면 LS전선의 장부가치는 PBR 1.2배로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유상증자의 주당 금액을 총 발행주식수를 곱한 LS전선의 시장가치는 1조 3,225억원이다. 우리는 LS 밸류에이션에서 LS전선의 가치를 1조 4천억원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유상증자는 우리의 예상 시장 가치가 반영되는 계기라고 판단된다.
- 목표주가 13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번 증자로 목표주가의 변동은 없다. 우리는 자회사와 자회사 보유 부동산의 2010년 말 기준 시장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는데, 앞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이번 증자에 반영된 LS전선의 가치와 기존에 우리가 추정한 가치가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현 주가대비 37%의 상승여력이 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