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1월 미국 민간부문에서 2만 2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6만 1000개(수정치)감소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규모로 3만개 감소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보다도 양호한 결과다.
ADP는 12월 민간고용 감소 규모도 기존의 8만 4000개에서 6만 1000개로 상향 조정했다.
▶케빈 케이런, 스타이플, 니콜러스 앤 캄퍼니 시장전략가
"예상치와 비교할 때 오늘 지표는 통계상으로 큰 의미는 없다. 그러나 추세는 비교적 바람직하고 할 수 있다. 12월 민간부문 일자리 감소규모도 당초 8만4000개에서 6만1000개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고용시장 개선이라는 긍정적 추세와 일치되는 것이다. 이번 금요일 발표되는 실업률은 10%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비농업부문 고용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
▶토드 쉔버거, 랜드콜트 트레이딩 매니징 디렉터
"지난 이틀간 증시는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의 통계를 보자면 ADP보고서는 노동부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일치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금요일 노동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식을 팔고 국채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놀랄 필요는 없다."
▶데이브 슬로안, 4CAST LTD 선임 경제학자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고 있다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는 미국의 일자리가 증가세로 복귀하고 있다는 현상과 맥락을 같이 한다. 1월에는 나쁜 날씨 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들 위험성이 일부 존재한다. 미국 경제는 이제 고용을 창출해낼 정도로 체력을 회복했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