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수는 지난 1995년 연간 14억7000명으로 정점에 달했으나, 지하철 5~8호선의 개통, 주5일 근무 등의 영향으로 정체 혹은 감소세를 보이다 2006년부터 다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2호선의 승객은 하루평균 200만6000명이 이용해 전년 보다 약 1% 증가했다.
이는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전체 승객수의 50%를 넘는 수준이며, 5~8호선의 도시철도공사, 코레일의 수도권 전철 등 수도권의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 전체 노선의 승객 수에 거의 근접하는 규모다.
2호선의 경우 9호선 개통의 영향으로 일부 감소했으나 성내, 신천 등 재개발 아파트 입주와, 강남역 인근에 삼성본관이 입주함에 따라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호선은 은평뉴타운 입주, 4호선은 명동역 등 관광객의 증가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1호선은 지속적인 승객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다. 시청본관과 삼성본관의 이전과 종각, 종로3가 등 역세권의 재개발로 인한 이주가 원인 것으로 분석된다.
역별 이용인원을 살펴보면 1일 12만6000여명이 이용한 강남역이 1위를 차지했고, 잠실역(9만7000명), 신림역(9만4000명) 순이었다.
이용인원이 가장 적은 역은 도림천 역으로 1일 1137명이 이용했으며 남태령역(1567명), 신답역(1985명)외에도 용두, 용답, 학여울역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