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그동안 은행내부에서 승진한 임원이 담당했던 마케팅총괄 업무를 한국씨티은행의 강신원 수석부행장을 마케팅추진본부장(부행장)으로 영입해 담당토록 했고, 한국은행 외화자금국 윤용진 부국장을 자본시장본부장(준임원)으로 영입했다.
신임 강 부행장은 1955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MIT 공과대학에서 공학 석.박사 및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21년간 근무하면서 마케팅, 전자금융, 지점총괄, 소비자금융, 리엔지니어링 등을 두루 섭렵하며 금융마케팅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신임 윤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그동안 우리나라 외화자금을 총괄하면서 유로화, 파운드화, 미달러화, 캐나다달러화 등 포트폴리오 운용전문가로 통한다.
부산은행관계자는 "유능한 외부금융전문가의 파격적인 영입은 선진금융기법의 수혈을 통해 체계적인 영업전략으로 부산은행이 동남광역 경제권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 나가기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