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구경회 연구원은 "중국발 수급 악화는 2006년 8~9월에 경험한 바 있다"며 "최근 은행주 약세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중국발 증자 러쉬"라고 설명했다.
2006년 하반기 공상은행(ICBC) 상장 시 상장심의 시점인 9월21일을 중심으로 한국 은행주는 이전 2개월 동안 7300억원의 외국인 순매도와 -12%의 언더퍼폼(Underperform)을 기록했다.
하지만 악재가 현실화 된 이후인 10월부터는 주가가 회복된 바 있다.
구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들은 지난 1월 7일 이후 3000억원의 은행주를 순매도했다"며 "2006년 사례를 볼 때 가장 구체적인 계획(임시주총은 3월 19일)을 발표한 BOC의 증자 규모 및 일정이 정해지는 시점이 한국 은행주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가 멈추고 주가도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