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1630선까지 급락하는 조정 국면에 돌입하자 국내주식형펀드는 저점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오히려 한숨 돌리는 분위기를 보였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로 878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1379억원이 유입된 데 이어 이틀연속 증가이다.
이에 따라 연말랠리 여파로 1조5000억원 가량이 빠져나갔던 12월에 이어 지속돼 왔던 환매 규모 확대도 상쇄돼 1월 펀드자금은 총 1조1798억원이 빠져나가는 선으로 유지됐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의 환매 행렬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습이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일에도 470억원 가량이 빠져나가면서 43거래일 연속 유출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단, 전일(773억원)에 비해서는 소폭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상품별로는 국내주식형펀드 중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주식)(a)'가 108억원의 유입을 보이면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고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1-B'도 76억원의 자금이 신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전용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1'과 '블랙록필드광염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H)(A)'가 각각 50억원 35억원의 증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