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현대백화점의 4/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18.6%를 상회하는 459억원을 기록했다"며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을 통해 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신규출점을 자제온 것은 성장성에서 디스카운드 요인이다"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매출호조로 인한 고정비 감소로 수익성은 전년대비 4.1%p 개선을 보임
2009년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18.6%를 상회하는 459억원을 기록함.
이는 1) 동사의 4Q09 매출성장률이 8.8%로 전년동기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판관비는 전년동기와 비슷해 고정비 축소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임
또 2) 매출증가의 대부분이 고가의류, 고가브랜드 등 고마진 제품에서발생했으며, 3) 2003년 이후부터 시작된 신규출점 자제 및 구조조정을 통한 효율성 증대가 원인으로 판단됨.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08년 4분기 대비 4.1%p 상승한 19.6%의 높은 수익성을 보인 것은 긍정적으로 판단됨.
◆ 6개월 목표주가 125,000원으로 HOLD 투자의견 유지
2009년 4분기 실적 결과치를 토대로 2010년 실적 예상치를 소폭 조정함. 201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 +1.6% 조정함. 이에 따라 2010년 예상EPS는 +16.8% 조정함.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125,000원을 유지,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함.
◆ 2010년 실적은 좋으나 성장 동력은 부재할 것으로 전망
2003년 이후부터 동사는 비용효율화에 집중, 판관비 줄이기에 주력하였으며 그 결과 영업이익률이 2003년 11.9%에서 2008년 21.1%까지 개선됨.
또한 매출의 33% 이상은 2.8%의 상위 고객들을 타켓으로 하는데 이러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동사의 수익성은 꾸준히 20%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동사의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은 최근의 소비양극화 트랜드에 부합되어 긍정적이긴 하나 신규 출점을 자제해 온 것은 성장성에서 디스카운트 요인임.
따라서 동사의 성장모멘텀 부재로 인해 동사의 주가는 지속해서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