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1월을 기점으로 2차전지 가동률 회복이 예상되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대형 PDP TV 수요증가로 PDP의 견조한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삼성SDI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지속하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분기 실적부진은 주가에 선 반영: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39조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7% 감소한 467억원 (영업이익률: 3.3%)을 기록해 당사 및 시장예상을 하회하였다. 이는 PDP 부문이 Full HD 비중확대 및 50인치 이상 대형모듈 출하증가로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① PC업체의 재고조정에 따른 2차전지 가동률 하락, ② CRT 물량감소 등으로 원가구조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1개월간 동사 주가는 7.2% 하락해 4분기 실적부진을 선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2004년 이후 의미 있는 1분기 영업이익 (407억원) 달성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407억원 (영업이익률: 3.5%)으로 추정되어 2004년 1분기 이후 의미 있는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 이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SDI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큰 폭의 하락세 또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0년 1분기에 양호한 실적달성이 전망되는 이유는 ① 노트북, 휴대폰 수요증가로 1월을 기점으로 2차전지 가동률 회복이 예상되고, ② 중국을 중심으로 한 대형 PDP TV 수요증가로 PDP의 견조한 실적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9만원 유지: 당사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삼성SDI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지속하며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9만원 (2010F P/E 27.7x, P/B 1.68x)을 유지한다. 특히 ① 노트북 수요호조로 2차전지 가동률이 2월부터 뚜렷한 상승추세가 예상되고, ② 대형 TV 수요증가로 PDP 부문의 대폭적인 실적개선 (PDP 영업이익: 2008년 (-1,891억원), 2009년 (-1,202억원), 2010년 (-322억원), 2011년 (-199억원)이 전망되며, ③ AM-OLED, EV 전지 등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