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금주 경제지표의 호전이 예상된다"면서도 "채권시장은 경기회복의 모멘텀 둔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4/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기준으로는 크게 높아지겠지만, 전기비로는 하락하면서 경기회복의 속도와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또 "중국의 긴축조치와 미국정부의 상업은행 규제안 등 각국의 정책지원이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의 빠른 경기회복세로 인해 역설적으로 정책지원이 축소되고 있으며 정부주도의 경기회복이 민간주도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상황이 나타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2010년 국고채 발행 계획을 감안할 때 수급여건이 개선될 것"을 예상했다.
그는 "향후 월평균 발행물량은 6.3조원 정도가 예상되며 바이백 물량 확대까지 감안할 경우 실제 발행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외국인의 지속적인 채권투자 확대도 수급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금주 수익률 곡선은 소폭의 플래트닝(Flattening)이 예상된다"며 "신용스프레드는 대체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금리상승시마다 듀레이션 확대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