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외국인 주식매수 규모는 23조원인 반면 선물 누적매도 규모는 평균 4만계약이었다"며 "금일 2만계약은 추세적으로 봤을 때 헤지 규모가 줄어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단, 외국인 사상 최대의 선물 매도가 과거 경험에 비춰봤을 때 증시에 부정적이었다는 점이 금번에도 과도한 급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문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8년 7월 11일 1만6304계약 순매도 이후 이날 사상 최대 매도 공세를 기록했지만 선물시장 개장 이래 1만계약 이상 매도는 금일 포함 총 25회에 달한다"고 전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이 기간 동안 당일 시장 충격과 더불어 급락일 전후로 조정 국면을 연출한 사례가 많아서인지 지수 반등에 투자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금일 헤지플레이어들의 적극적인 매도가 향후 외국인 현물매도 지속의 시그널이 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