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로스 파파니콜라우 그리스 공공채무국장은 이날 로이터통신에게 "올해 재정조달 계획에는 글로벌 달러본드 발행 계획이 포함되어 있고 아마도 엔화 채권 발행도 있을 것"이라면서 "시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파파니콜라우 국장은 또 그리스가 자국 국채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미국과 극동아시아 지역으로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스는 올해 총 530억 유로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이에 다라 공공채무가 국내총생산(GDP)의 120%에 이르러 유럽연합국 내에서 가장 채무 부담이 큰 나라가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투자자들은 그리스 10년물 국채에 대해 벤치마크가 되는 독일 국채인 분트채에 311bp(1bp=0.0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그리스가 2001년 유로존에 가입한 이래 최대 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