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성물산 주가는 전일보다 2.93% 오른 6만6800원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증권가는 삼성물산의 이러한 주가 강세를 두고 삼성물산/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캐나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올해 실적 호전 기대감과 삼성생명 상장으로 보유하고 있는 삼성계열사 주식 가치도 연일 부각되면서 주가 반등에 불이 붙었다는 평가다.
현재 삼성물산/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주권을 확보한 후 공식발표를 앞둔 상황이다.
KB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의 경우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관련해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맡아 기자재구입, 파이낸싱, 시공 등 전체적인 사업을 총괄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삼성물산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4.5%, 영업이익은 65.0%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보통주 4% 보유 지분도 삼성생명 상장 이후 그룹 지배구조 변화 과정에서 계열사 주식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 현대증권은 삼성물산의 그린에너지 모멘텀 지소과 정연주 신임 사장의 취임에 따른 스타 CEO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정연주 사장의 부임으로 상사 네크워크 활용과 우수한 자금력으로 수주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어 상사와 건설 부문간 시너지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대증권은 정 사장의 시장 평판이 좋아 기업 성장성 제고와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높아 삼성물산 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