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유통업종은 소매경기 회복에 대한 회의감과 원화 강세에 따른 해외소비 영향 확대 및 금리 인상 우려, 이마트로부터 촉발된 가격인하 경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지수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그러나, 중산층의 임금 효과를 바탕으로 한 소매 경기 개선 기대를 감안하면 2010년중 주가 급락은 과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
◆ 업종지수 하락 과도. 2010년 상반기중 오프라인 3사 중심의 업종 비중 확대
- 유통업종은 2006년 이후 KOSPI를 지속 하회. 2009년 KOSPI를 약 11% 하회했으며, 2010년중에도 약 11% 급락하는 양상. 이는 1) 소매경기 회복에 대한 회의감이 있는 가운데, 2) 원화 강세에 따른 해외소비 영향 확대 및 금리 인상 우려, 3) 이마트로부터 촉발된 가격인하 경쟁에 대한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 그러나, 중산층의 임금 효과를 바탕으로 한 소매 경기 개선 기대를 감안하면 2010년중 주가 급락은 과도한 것으로 평가. 현 시점 업종의 Valuation은 매력적. 2010년 유통업종 PER의 KOSPI 대비 프리미엄은 19%로, 과거 10년간 평균 30%보다 매우 낮은 상황.
- 오프라인 3사 중심의 접근을 권유. 특히, 현대백화점은 비용 구조 경량화에 따른 효과, 신세계는 이마트의 성장률 개선과 삼성생명 지분 유동화 등에 주목할 만. 홈쇼핑에 대해서는 업종 구조적 리스크 요인 등을 감안해 Trading 접근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
◆ 중산층 이하 계층의 임금 효과에 근거한 소비 확대 기대. 1월 현재 오프라인 업체들 양호한 실적
- 순수 소매시장 성장률(y-y)은 2010년 6.5%로 전년(5.4%)보다 상승 전망. 전년 자산 효과에 근거한 고소득층의 소비 확대가 중산층 이하 계층의 임금 효과에 근거한 소비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 1월 현재 주요 오프라인 업체들의 실적은 백화점과 할인점 공히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세 지속중.
- 가계소득 증가율(y-y)은 2010년 7~10%에 달해 2001년(10.0%) 이후 최고치에 달할 것. 이는 도시근로자 가계 임금 총액을 11~16조원 상승시킬 것이며, 금리 인상 영향(연중 1%p 인상, 추가 금융비 3.6조원)과 해외소비 증가(30% y-y 가정, 5.5조원 증가)를 충분히 상쇄시킬 전망.
- 이마트에 의해 촉발된 가격 경쟁은 할인점의 파이와 성장세 회복을 목표. 실제 가격 할인 품목의 수는 매우 미미(이마트 8만개 아이템중 약 20여개)하며, 1) 기존 마케팅 비용 축소분의 가격 반영과 2) 품목수 압축과 매입가 절감 등으로 커버하며, 3) 집객력 강화를 통한 소비자 유인으로 이익 개선을 도모한다는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