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도미니카 주재 아이티 대사관 및 국제적십자사와 협의해 21톤과 11톤급 굴삭기 2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해 장비를 운영할 기사까지 함께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또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오일 및 필터 등 소모품과 장비 수리를 위한 기술 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지 상황이 전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심각함에도 복구 장비와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인도적 차원에서 생존자 구조에 지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건설장비 지원이 재난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호작업을 지켜보며 추가 지원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