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15일 올해 1/4분기 중 미국 내 휴대폰결제 서비스 상용화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수익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법인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다날은 올 1/4분기 중 휴대폰결제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준비 과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다날이 지난해 5월 서비스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이동통신사는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 중 한 곳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면 미국 내 48개 주에서 모두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다날은 현재 미국의 다른 주요 이동통신사와도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내 40여개의 업체들과 휴대폰결제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은 다날은 서비스가 상용화 되는 시점에 약 100여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다날은 미국시장 내 휴대폰결제 사업에 대한 경영권 강화 등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에 대한 지분 확대를 검토 중이다.
다날은 현재 미국 현지 벤처투자기관인 모건테일러 벤처스의 보유 지분 중 50%를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지분 확대와 자금조달에 대한 논의는 다음주 중 결정될 예정이다.
다날 미국법인은 지난 2007년 모건테일러 벤처스로부터 6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다날은 지분 인수가 진행 될 경우 높은 로열티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지분법이익 역시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날 경영지원본부 최병우 이사는 "현재 미국 휴대폰결제 사업 상용화 시점과 확정되지 않은 자금조달 방식에 대한 루머가 증권 시장에 떠돌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확정된 모든 사실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는 이어 "미국 법인의 지분 확대에 대한 협의는 미국 휴대폰결제 사업의 성공적인 상용화와 높은 수익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