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영증권 오진원 애널리스트는 "SK C&C는 밸류에이션으로는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을 설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 11월 11일 상장 이후 73.6%, 공모가 대비 86.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4/4분기를 포함한 향후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4/4분기 컨센서스 영업익은 516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4/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가능성은 존재하는데 이는 상장 관련 1회성 지출에 기인한다고 평가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전망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더욱 주목하면서 2011년 이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및 금융사의 IFRS 의무도입으로 금융IT부문 실적이 두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SK그룹의 해외사업 확대 의지와 더불어 C&C 역시 신사업 관련 시너지를 창출하고 SK그룹을 사실상 지배하는 기업으로 계열사의 신사업 진출이나 영업 확장에 따른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지배구조 상 이벤트 제기 시에도 동사의 투자매력은 보다 강화될 수 있기에 SK그룹 내 가장 매력적인 투자대상 중 하나라는 사실은 가파른 단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