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채권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시간 4시 17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 가격은 18/32포인트 떨어지며 수익률은 0.072%P 오른 3.7889%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무려 1과 09/32포인트 급락, 수익률은 0.083%P 상승한 4.7059%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3/32포인트 내리며 수익률은 0.052%P 상승, 0.9597%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무적인 기업실적과 미국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내용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면서 채권시장을 압박했다.
채권시장 분석가들은 이날 210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재무부채권 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됐지만 이번주에 아직 13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채권 매각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채권가격 하락의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한다.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21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입찰 최고 수익률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3.754%를 기록했다. 응찰률은 3.00으로 지난 12월의 2.62보다 높았다. 지난 2001년 2월이후 평균치는 2.37이다.
이번 10년물 국채의 가격은 96.901로 집계됐으며, 최고 수익률 3.745%에 낙찰된 비율은 49.95%로 비교적 낮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RB)는 이날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표, 미국 경제가 완만하면서 광범위한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FRB는 "12개 연방은행 관할 지역들이 낮은 경제활동 수준을 보였지만, 경제 상황은 완만하게 더 개선됐으며 특히 이같은 추세는 지역적으로 더 확대돼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월4일을 기준을 작성된 이번 베이지북에서 12개지역 연방은행 중 10개 연방은행이 경제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