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용원)의 2010년 환율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율 전망 Update : 연말 1,050원 예상
- 경기회복 기대감에 편승한 원화 강세 기조 지속 예상
- 글로벌 신용위험 해소+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원화 강세 가속화
- 최근의 엔 약세 주목할 필요, 엔 캐리 트레이드 재개시 원화 강세는 가속화될 수 있어
- 위안화 절상 가속화, 우리나라 등 주변국 통화 동반 강세 요인
- 양호한 달러 수급 지속 및 속도 조절 관점의 정부 개입 예상
- 원/달러 환율 전망 하향 조정, 2010년 1분기말 1,100원, 연말 1,050원 예상
▶ 글로벌 신용위험 해소+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원화 강세 가속화 : 글로벌 신용위험 해소 및 경기 회복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다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부각되고 있다.
▶ 최근의 엔 약세 주목할 필요, 엔 캐리 트레이드 재개시 원화 강세는 가속화될 수 있어 : 1)양호한 국내경제 회복세, 2)이에 따라 출구전략이 선행될 가능성, 3)원화 강세 전망으로 인한 수급 논리가 원화 강세를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음을 감안할 때 엔 캐리 트레이드 재개시 원화 강세는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 위안화 절상 가속화, 우리나라 등 주변국 통화 동반 강세 요인 : 위안화 절상 압력 점증, 중국의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위안화 절상 가속화 가능성 충분한 상황이다.
▶ 양호한 달러 수급 지속 및 속도 조절 관점의 정부 개입 예상 : 2009년 국제수지는 사상 최고치인 7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며 2010년에도 흑자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양호한 외화 수급에 따른 원화 강세는 지속될 것이며, 환율 하락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정부 개입도 계속될 전망이다.
▶ 원/달러 환율 전망 하향 조정, 2010년 1분기말 1,100원, 연말 1,050원 예상 : 글로벌 시장 내 일부 변화를 반영하며 1분기 중 원화 강세는 기존 전망보다 가파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후 하락 속도는 완만하게 진행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연말 1,050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현대증권 김재은 김재은 이지형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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