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CMA 계좌수가 1000만2468개를 기록했다.
지난 2004년 1월초 도입된 CMA는 그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취급되기 시작, 06년 9월 100만계좌를 넘어섰다. 그리고 08년 1월 500만계좌에 이어 2년만에 두배로 늘어 1000만계좌를 돌파한 것이다.
증권업계 자금이체서비스 시행과 함께 CMA 계좌수가 급격히 증가한 셈이다.
CMA 잔고는 지난해 8월14일 40조8722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5일 현재 38조6063억원이다.
당초 자금이체서비스로 인해 은행권의 저원가성 보통예금이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지난해 7월 자금이체서비스가 본격화된 후 CMA잔고는 감소했다.
한편, CMA는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입출금과 이체 및 결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주로 단기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과 상품특성 등에 따라 예금자보호가 되는 종금사형과 실적배당형인 MMF(머니마켓펀드)형, 확정금리형인 RP(환매조건부채권)형 등으로 나뉜다.
현재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취급하고 있는 RP형이 25조 2942억원으로 가장 많은 규모를 차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