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15분 현재 기준물인 10년물 가격은 16/32포인트 상승한 상태다. 수익률은 0.064%P 내린 3.7589%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21/32포인트 오르며 수익률은 0.042%P 떨어져 4.6031%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4/32 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64%P 내린 1.0119%를 가리키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의 채권 하락이 다소 지나쳤다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또 이날 발표된 기대에 못미치는 주택지표와 기대를 넘어선 공장주문을 놓고 볼 때 경기회복의 모멘텀에 특별한 변화를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윌리엄스 캐피털 그룹(뉴욕 소재) 채권 판매 및 거래 책임자 데이빗 코어드는 "시장은 (최근 한동안) 거래량은 아주 적었지만 매도 분위기였다"면서 "나는 채권이 너무 과도하게 하락했으며 사람들이 이제는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연말의 매도 행진을 감안할 때 재무부채권은 현 상황에서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오는 금요일 고용지표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만큼 채권을 구입하는 데 약간의 주저함은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장에선 금리 선물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춰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장은 앞서 연방준비제도가 금년 8월까지는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런 견해는 채권가격에 그대로 반영됐었다.
이날 관심의 초점이 됐던 미국의 11월 주택판매는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공장주문은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1월 잠정주택판매 지수가 96.0으로 10월 114.3에서 무려 16.0%나 급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9개월째 이어가던 잠정주택판매 증가세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같은 급락세로 그동안 주택시장 회복을 낙관하던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다시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무부는 11월 공장주문이 전월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0.5% 증가였다. 공장주문은 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며 제조업 부문의 회복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시장에선 이번주 금요일(8일) 발표되는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미국 경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