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내린 두차례 폭설로 평소보다 자동차보험 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손해보험협회가 발표한 자동차보험 사고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16~21일, 26~28일 등 눈이 내렸던 9일 동안 사상자수는 5만8837명, 물적사고는 18만9387건으로 집계됐다.
1일 평균 6537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2만1043건의 재산손해가 있었던 셈이다.
이는 평소 발생하는 사고현황에 비해 하루 기준 인사사고 2472명, 물적사고 8793건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각각 60.8%, 71.8% 늘어난 수치이다.
협회 관계자는 "갑작스런 눈으로 크고 작은 접촉사고 및 눈길에서 차량이 미끌어져 발생한 사고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주말에 눈이 집중됐던 기간에 평소보다 사상자는 72%, 대물사고는 81.6%나 늘었다.
협회측은 눈이 올 경우 가급적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