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신촌 유플렉스에 100평 규모 열어
[뉴스핌=홍승훈기자] 예신피제이(대표 정주모)의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 '코데즈컴바인'이 최근 현대백화점 신촌유플렉스점에 100평 규모의 코데즈컴바인 멀티샵을 오픈했다.
빅3 백화점에 100평이상 대형 규모의 멀티샵 오픈은 국내 브랜드로 최초다.
회사측은 앞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까지 대규모 멀티샵을 오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현대백화점 신촌유플렉스점은 100평 규모로 '코데즈컴바인' '코데즈컴바인 씨코드' 여성 라인과 '코데즈컴바인 포맨' 남성 라인, 유니섹스 라인인 '베이직플러스' '코데즈컴바인 진'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로 예신피제이에서 전개하는 6개 브랜드가 한자리에 구성돼 있다.
한국형 SPA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서 '코데즈컴바인'은 179개점 (백화점: 104 개, 대리점: 42 개, 할인점: 17 개, 직영/복합 등 기타: 16 개)의 유통망을 영업중이며 2010년에는 직영점 중심의 매장 대형화와 효율성을 고려한 전국 주요도시의 멀티샵 및 백화점내 메가샵 오픈 추진 등의 다각적인 유통망을 222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코데즈컴바인은 매출 170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5%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같은 매출 파워는 가격대비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패밀리 브랜드화를 통한 개별 브랜드 확장과 대형점 개설에서 비롯됐다"며 "국내시장 선점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해왔다.
또한 회사측은 지난 10일 오픈한 베니시안 마카오 호텔 그랜드 캐널 숍스(The Grand Canal Shoppes) 멀티샵과 중국의 상해, 북경 등 대도시 핵심도심 지역의(26개 매장 보유) 거점 매장을 기반으로 2010년에는 본격적인 해외 유통 전략에 박차를 가해 미주지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