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스페인 경제부는 올해 1~11월 기간 동안의 재정적자 규모가 715억유로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의 140억유로에 비해 5배나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또 국내총생산(GDP)의 6.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경제부는 금융위기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막대한 경기부양책 투입과 세수 급감으로 재정적자가 불어났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정부는 올해 전 기간의 재정적자가 GDP의 9.5%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이는 유럽연합(EU)의 규정 한도인 3%를 세 배 이상 웃도는 심각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