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창 연구원은 "온미디어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을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제과 사업 투자 재원으로 우선 활용할 방침"이라며 "본격 이익회수기에 진입한 중국 제과사업은 PAN Orion 상장을 통해 자체 투자자금 조달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지난 24일 온미디어 보유지분 전량 CJ오쇼핑에 매각한다고 발표
동사는 지난 24일 주력 계열사였던 온미디어 보유 지분(지분률 37.4%, 44,152천주) 전량을 CJ오쇼핑에 매각한다고 공시하였음. 매각금액은 3,219억원이며 평균 매각단가는 7,292원으로 24일 온미디어 종가 4,495원 대비 62% 높음. 또한, 태그얼롱 조항에 따라 함께 매각된 캐피탈 그룹 등의 평균 매각단가 4,996원 보다 46% 높아 성공적인 매각협상이었다고 볼 수 있음.
성공적인 미디어&엔터 사업 "Exit", 그룹의 모든 역량은 해외제과 사업으로
동사는 07년 메가박스 보유지분 53.9%를 1,456억원에 매각하며 영화관 사업에서 철수한 이후 08년 모션 101을 청산하며 영화제작사업에서도 철수하였음. 또한, 이번에 온미디어를 매각함으로써 미디어&엔터 사업의 그룹 내 위상은 크게 축소되었으며 미디어플렉스의 영화투자, 배급사업만 명맥을 잇게 되었음. 동사는 온미디어 매각을 통해 유입된 현금을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제과 사업 투자 재원으로 우선 활용할 방침임. 참고로, 본격 이익회수기에 진입한 중국 제과사업은 PAN Orion 상장을 통해 자체 투자자금 조달이 이루어질 예정임.
목표주가 340,000원으로 상향, 2010년 탑픽 관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20,000원에서 340,000원으로 6.3% 상향 조정함. 기존 당사 제시 목표주가에 반영된 온미디어 주당 보유자산 가치는 1,644억원(주당 27,600원)이지만 실제 세후 현금유입액은 2,440억원(주당 41,000원)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온미디어 매각 차익 반영으로 09.4Q 실적은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임. 한편, 2010년 동사의 중국 제과사업이 본격 이익회수기에 진입하며 이익 급증을 경험하고, PAN Orion 보유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적극매수 의견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