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텍사스의 한 정유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일시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2월물은 뉴욕시간 오전 10시37분 현재 60센트, 0.78% 오른 77.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폭은 76.19달러~77.51달러.
시장은 전일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급감하며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달러는 전일에 이어 투자자들의 차익매물 등으로 유로화에 하락세를 이어가며 유가를 지지하고 있다.
또 발레로 에너지사의 텍사스 시티 정유시설이 이날 화재로 인해 문을 닫으며 유가가 한때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트레디션 에너지의 애디슨 암스르통 분석가는 "전일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주간 재고지표로 급등한 원유와 정제유 선물이 오늘도 한산한 장세속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일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12월18일) 원유재고가 49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90만배럴 감소였다.
EIA는 또 휘발유 주간재고의 경우 120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90만배럴이 줄었으며,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310만배럴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