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원유 생산 공장 대형화..일일 최소 1000배럴 생산
[뉴스핌=김동호 기자] 한국기술산업(대표 이문일)은 22일 미국 자회사인 KTIA가 웨스턴에너지 파트너 사로부터 400만달러의 자금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웨스턴 에너지 파트너는 미국 유타주 최대 부호인 소렌슨가의 계열회사로, 이번 차입 금액은 총 400만달러, 차입 기간은 1년이다. KTIA는 차입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권리와 조기 상환권을 갖는다.
이번 추가 투자로 소렌슨 가는 KTIA에 대한 누적 투자금액이 1000만달러로 늘었으며 이로 인해 한국기술산업은 플랜트 대형화 및 추가 건립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기술산업에 따르면, 소렌슨 가는 단독소유 광구와 유전생산 자체 기술 보유 등 잠재적 사업가치를 높이 평가해 추가 투자를 결정했으며 1, 2차 투자에 이어 현재 최소 1000만달러 이상 대규모 추가 투자에 대한 조건을 협의중이다.
한국기술산업 이문일 대표는 "소렌슨가는 오일샌드 사업의 잠재 가치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KTIA의 상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기 원했다"며 "소렌슨가 외에도 여러 금융기관들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는 등 오일 샌드 개발사업에 대한 미국 사회에서의 관심과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술산업은 지금까지 다른 기업과의 컨소시엄이나 정부의 자금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700억원에 달하는 해외직접투자를 통해 유전개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내년 1월 중 오일샌드 원유 제품 생산 공장 대형화를 마치고 일일 최소 1000 배럴 규모의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아스팔트 원유제품으로만 약 670억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