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산은경제연구소는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서 1165.00원에서 1195.0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존의 신용위험 여파가 지속되며 이라크 지역의 유전 분쟁 등 국제적인 불안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21일 산업은행의 산은경제연구소(소장 김상로)은 '주간 금융시장동향'에서 "ECB가 유로존 은행의 추가상각 필요액을 상향 조정하는 등 신용위험의 여파가 지속되고, 이란 이라크간의 유전분쟁도 안전자산 선호 성향을 자극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산은경제연구소의 최호 부부장은 "S&P의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미국 FOMC의 유동성 축소 시한 제시 등으로 역외달러 매수세가 강화되는 등 지난주의 글로벌 달러 강세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165.00원~1195.00원에서 거래, 평균 1180.00원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유로지역의 신용위험 상승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기조와 디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일본중앙은행(BOJ)의 금리 동결로 지난주 엔화는 약세를 지속했다. 이러한 엔화 약세는 이번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산은연구소의 최호 부부장은 "달러 강세 속에서 BOJ가 금리동결 이후 디플레이션 경계 강화 언급에 따라 엔화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주 엔/달러 환율은 89.00~93.00엔, 평균 91엔선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