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매출 4조원에 시장점유율 8% 목표
[뉴스핌=신상건 기자] 한화손해보험과 제일화재가 통합 새 법인인 한화손해보험이 2010년 1월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통합 한화손보는 출범 첫해인 내년 당장 매출 3조원을 넘어 선 뒤 가속도를 붙여 2012년에는 4조원에 오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뛰쳐나갈 태세다.
21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오는 31일 합병등기를 마침으로써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인으로서 새출발은 2010년 1월 1일로 하되 출범식은 1월 4일에 마련할 예정이다.
통합 즉시 시너지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본사 조직을‘5실 3본부 11사업부’ 체제로 틀을 다잡는다.
5실은 전략기획, 경영지원, 자산운용, 업무지원, 보상지원 등 기능별로 나누되 담당임원이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업조직은 개인영업, 법인영업, 전략채널 등 3본부 산하에 11사업부로 확대 개편한 가운데 현장영업 지원 강화에 역량을 모은다.
개인영업본부는 각 지역별로 사업부를 두어 지역거점을 공략하고 특화 영업조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해가기 위해 독립법인대리점(GA), 온라인 자동차보험, 방카슈랑스 등 새로운 영업채널을 전담하는 전략채널본부를 신설한다.
통합사를 이끌어갈 임원과 부서장은 한 쪽 회사에 치우지지 않도록 양사에서 고루 발탁함으로써 구성원 간 화합을 통한 화학적 통합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각 부문별 업무성과가 뛰어난 우수인재를 발탁해 새로운 변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한화손해보험은 매출 2조 7000억 원대의 시장점유율 6.9%, 총자산 4조원 대의 중견보험사 규모를 갖춘 채 경쟁체제를 갖춘다.
통합 첫해인 내년엔 매출 3조1000억 원, 총자산 4조6000억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나아가 경영혁신과 신사업 발굴을 통해 통합 3년째인 2012년에는 매출 4조원에 시장점유율 8% 대에 올라서고 총자산 규모 7조원 대의 대형 손해보험사 반열에 올라서려는 비전을 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