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보증권 황빈아 연구원은 "이번주 증시는 주요국 크리스마스 연휴 등으로 제한된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달러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 주요 경제지표 등과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경기 회복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달러가 경기 회복과 안전자산 선호를 동시에 반영한다는 점과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빠른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선제적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예상이다.
그러면서 "달러 반등에서도 읽을 수 있듯이 미국 경기는 회복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미국 소비 등이 글로벌 증시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점검해 봐야 한다"고 그는 진단했다.
또한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를 포함 연말까지 이어지는 세일시즌 판매실적은 내년도 모멘텀이 될 수 있는 미국 소비 회복 여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주에는 미국 개인소비와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그는 미국 주택지표 등에도 주목하면서 이러한 경제지표 동향은 내년 증시 모멘텀을 점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번주는 거시지표 변수 속에서 시장 에너지 약화 등과 크리스마스 연휴 장세를 반영하면서 관망세가 유력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제한된 등락을 염두에 둔 매매가 바람직해 보이며 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20일 이동평균선 부근인 1620선 내외에서 제한된 상승을 노린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