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애널리스트는 "CJ CGV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12억원과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각각 28.8%, 38.9% 성장하며 당사 기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11월 개봉한 '2012'와 현재 상영중인 3D 영화 '아바타'의 흥행 때문으로 특히 '아바타'는 3D 영화로 관람객 증가뿐만 아니라 티켓단가도 상승시키고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분기 실적 예상을 상회할 전망, '아바타' 티켓가격에 대한 소비자 저항을 줄임
CJ CGV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12억원과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각각 28.8%, 38.9% 성장하며 당사 기존 전망치 매출액 916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
4분기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호조가 예상되는 이유는 11월 개봉한 ‘2012’와 현재 상영중인 3D 영화 ‘아바타’의 흥행 때문임. 특히, ‘아바타’는 3D 영화로 관람객 증가뿐만 아니라 티켓단가도 상승시키고 있어 기대가 큼.
◆ 관람객 증가 및 ATP 상승효과가 신규 출점에 따른 고정비 증가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음
4분기 동사 직영극장 관람객 수는 10.1백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할 전망임. 10월과 11월 전국 관람객수가 9.6% 증가.
전년 대비 5개의 직영극장이 증가한 동사의 10월과 11월 직영 관람객수는 20% 수준의 성장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
12월 역시 ‘아바타’, ‘전우치’등 양질의 컨텐츠 공급을 감안하면 직영극장 기준 20%의 성장은 가능해 보임.
이는 당초 3분기 인상한 티켓가격에 대한 거부감으로 직영관람객수의 증가가 8%에 그칠 것이라 전망했던 당사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임.
더욱 긍정적인 것은 3D 영화인 ‘아바타’의 호조가 ATP(Average Ticket Price)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점.
통상 2D관의 티켓가격이 7,000원~9,000원인 반면, 3D관의 티켓가격은 9,000원 ~ 14,000원(IMAX관의 경우 13,000원~16,000원)으로 가격이 매우 높은 수준.
4분기 예상을 초과하는 관람객 증가와 ATP 상승은 09년 신규 출점 점포의 고정비 증가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고도 남을 전망.
◆ 장기적으로 3D 영화 공급에 따른 ATP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 확대
중/장기적으로도 ‘아바타’의 흥행이 극장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큰 것으로 판단. 영화 컨텐츠에 10,000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하기 시작하며 3분기 인상한 티켓가격에 대한 수요자의 심리적 거부감 완화가 기대.
중기적으로 티겟단가 인상으로 위축되었던 수요가 빠른 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바타의 흥행은 소비자가 양질의 컨텐츠에 대해서는 충분히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3D 영화 공급에 따른 ATP의 상승 및 이에 따른 실적개선 가능성 기대를 확대 시킴.












